중년 어깨 관절 통증의 주범인 ‘오십견’은 자연스러운 노화 현상이라고 생각하는 분들 많으실 겁니다.
때문에 적응하면 문제가 없다고 착각하고 무시했다가 더 심각한 어깨 질환으로 병원을 찾는 환자가 많다고 하는데요.
오십견은 관절막에 문제가 생긴 것이지만, 오인하기 쉬운 다른 어깨 질환은 빨리 조치를 취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보다 자세하게 증상별 어깨질환에 대해 알아보고 오십견에 좋은 음식도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회전근개파열
우선 ‘회전근개파열’은 어깨와 팔을 움직일 수 있도록 돕는 회전근개가 끊어진 상태입니다.
처음에는 헤지다가 점점 커진 후 끊어지는데, 손상을 방치하면 봉합이 어려워지게 됩니다.
오십견은 팔을 올린 상태를 유지할 수 있지만, 회전근개파열은 불가능한점이 특징입니다.
석회화건염
맹장염의 통증을 뛰어넘는다는 ‘통증의 제왕’ 석회화건염은 인대가 석회화되어 딱딱해지는 상태가 되는 것인데요.
사실 다른 어깨 질환은 가만히 있으면 아프지 않은 경우가 많은데 이 질병은 가만히 있어도 아프다고 합니다.
눌렀을 때 통증이 있다면 석회화건염을 의심해보셔야 합니다.
어깨 관절 강화 운동법
어깨 통증은 통증이 나타나기 전에 미리미리 예방하는 것이 좋은데요.
스타킹을 이용한다면 간단하게 어깨근육을 강화 시킬 수 있습니다.
① 다리를 어깨 너비로 벌린 상태로 선다
② 스타킹 끝을 한쪽 발로 누르고 팔을 90도로 올린다
③ 팔을 올릴 때 어깨를 밀어내는 느낌으로 올려준다
④한쪽 어깨 10회씩 양쪽 번갈아 3세트 반복한다
아주 간단한 동작이지만 아침 운동으로 꾸준히 해주면 상당한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관절에 좋은 음식
운동뿐만 아니라 먹는 음식도 중요합니다.
보통 나이가 들게 되면 뼈 관절에 문제가 생기는 것들이 칼슘, 골다공증, 근력약화 등인데 이때 가장 중요한 것이 비타민 D입니다.
음식을 말려 먹게되면 비타민 D가 증가하게 되는데, 비타민 D는 특히 골 근육에 좋은 영향을 줍니다.
그 중 말린 표고와 가지, 호박이 관절 건강 증진에 아주 탁월한데요.
예로 말린 가지는 피를 맑게 하고 열독을 풀어 통증을 완화하며 염증 치료에도 매우 탁월합니다.
한번 망가지면 돌이킬 수 없는 것이 관절건강 입니다. 관절에 좋은 음식과 운동을 통해 미리미리 챙기시기 바랍니다.
📌”몸 속 200개 관절.. 하나만 틀어져도 치명적입니다” 극심한 통증 부르는 관절불균형, 속근육부터 풀어줘야 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