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대부분의 차량에서 사용되고 있는 리모컨 키는 리모컨키의 고주파를 전송해서 차량에 설치 된 안테나가 수신하는 방식으로 작동합니다.
간혹 주차장이 넓은 경우, 어디에 주차한 지 모를 때 리모컨을 이용하는데요. 버튼을 눌러 내차의 위치를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일정한 거리를 벗어나게 되면 수신이 되지 않고 리모컨의 사용이 원활하지 않게 되는데요,
리모컨 키의 실제 수신거리가 얼마나 되는지 궁금하지 않으세요?
또한 300원만 투자하면 수신거리를 훨씬 더 늘릴 수 있는 방법이 있다고하니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라라랜드 영화의 한 장면인데요, 리모컨 키를 턱에 대고 눌러서 차를 찾습니다.
이게 실제로 되는지, 자동차전문 채널 차업차득에서 실험을 했는데요.
차량용 리모컨이 사용하는 고주파는 사람의 신체와 잘 맞는 주파수 대역을 사용하기 때문에 영화에서처럼 리모컨을 턱에 대면 사람의 신체가 안테나 역할을 해서 수신거리가 훨씬 늘어나게 됩니다.
또한 머리에 리모컨을 댄 체 입을 벌리고 작동을 시켰을 때도 거리를 늘릴 수 있습니다.
사람의 뇌 속의 물분자에 의해서 신호가 작동 되고 그 진동이 신호를 증폭시키고 이때 입을 벌려주면 신호를 원하는 방향으로 보내는데 훨씬 도움이 됩니다.
그런데 더욱 재밌는것은 머리가 큰 사람일수록 거리가 늘어나고 훨씬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이렇게 다소 민망한 방법 외에도 효율적으로 거리를 늘리는 방법이 있습니다.
충전기나 어댑터를 보면 케이블을 감싸고 있는 페라이트 코어라는 것이 있습니다.
페라이트 코어란 일종의 노이즈 필터로 전자장비의 노이즈가 대부분 고주파 신호이고 이런 신호들은 전자장비에 영향을 주게 되는데 바로 이럴 때 필터 역할을 해주는 것이 페라이트 코어입니다.
자동차에는 오디오, 블랙박스 등 많은 전자장비들이 있는데 이런 전자장비에서 발생되는 전자파가 리모콘의 수신 전파를 방해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런 전자장비들에 필터링 기능을 주게 되면 리모콘의 수신 기능도 회복할 수 있습니다.
실제 케이블에 페라이트 코어를 장착하면 수신거리가 늘어 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작은 부품이지만 이렇게 장착 해놓으면 턱이나 머리에 리모콘을 대지 않아도 꼭꼭 숨어있는 내 차를 찾는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출처 차업차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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