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게 있는 줄도 몰랐습니다” 남녀노소 누구나 할 수 있는 쏠쏠한 특이 알바 10가지 (+알바단가)

요즘에는 학생과 취준생은 물론이고 직장인들까지 아르바이트를 찾는 N잡러들이 늘고 있습니다.

보통은 카페, 식당 편의점, 대리운전 같은 알바를 찾게 되지만 아는 사람들만 한다는 특이한 알바들도 있습니다.

시급도 괜찮은데 잘 알려지지 않은 특이한 알바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미스트리 쇼퍼

손님인 척 매장을 방문해서 서비스의 질을 평가하는 사람들이 있는데요 바로 미스터리 쇼퍼 입니다.

여러 기관과기업의 의뢰를 받은 리서치 회사에서 미스터리 쇼퍼로 활동할 사람들을 모집하고, 이렇게 뽑힌 사람들은 회사에서 몇 시간의 교육을 받은 뒤 매장으로 투입됩니다.

이슈텔러

은행, 영화관, 외식업체, 의류매장, 화장품매장 등 이들의 활동 무대는 무궁무진합니다.

미스터리 쇼퍼는 매장에 가기 전 사전에 주어진 채점표를 숙지해야하고 30개에서 많으면 90개의 문항을 기억해야 합니다.

그 매장에 들어가 자연스럽게 행동하며 청결상태, 직원의 복장, 서비스, 질, 제품상태와 맛 등을 살핍니다.

직원의 반응을 보기 위해 다소 지나친 요구나 언행을 해야 하는 경우도 있어 갑질 논란이 생기기도 합니다.

매장에서 나와 채점 표를 작성해 제출하면 임무 완수입니다.

보통 1건당 5만원 정도를 받는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심리학 실험 알바

보통 대학원 연구실에서 이런 심리 실험을 주관하고 참가자들을 모집하는데 심리학과 언어능력, 뇌과학 등 다양한 실험방식의 피험자 알바로 참여 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한 건강 심리 연구실에서는자기 자신을 어떻게 생각하는지에 따라 동기 활성화 의 어떤 차이가 생기는지 알아보기 위한 연구를 진행한다면서 참여자를 구하기도 했습니다.

보통 1시간 정도 설문지를 작성하면 되고 일급은 최저시급 이상으로 잘 챙겨주는 편이라고 합니다.

시험 감독 알바

고사장에서 매의 눈으로 수험생들을 살피는 시험감독 중에는 사실 전문 감독관이 아닌 일반인 알바생도 있습니다.

공인중개사시험, 토익시험, 학원 모의고사 등 시험 감독으로 참여할 수 있는 시험은 수도 없이 많은데요,

시험 감독들은 시험 시작 1시간 전에 고사장에 모여서 먼저 교육을 받고

그 후 시험지와 답안지가 수량을 확인하고 배부하며 응시인원과 결시인원을 확인하고 수험자들에게 안내사항을 전달하는 역할을 합니다.

시험 중에는 부정행위를 감시하게 되며 시험이 끝나면 답안지 수량을 확인하는 것으로 업무를 마무리 합니다.

만약 학원 시험을 감독한다면 채점 까지 맡는 편이라고 하는데요.

시험별로 근무시간과 일급이 다른데 보통 4시간에서 8시간 정도 근무하고 45,000원~85,000원을 받습니다.

음성 녹음 알바

목소리만 있으면 나이와 성별에 상관없이 집에서 손쉽게 돈을 벌 수있는 알바가 있습니다.

바로 음성 데이터 수집 업체가 준 대본에 따라 핸드폰이나 노트북으로 음성을 녹음한 뒤 제출 하기만 하면 되는 일인데요,

일반적으로 만 14세 이상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합니다.

10세 이하의 소아나 60세 이상의 노인층 등 특정 연령대의 음성을 요구하거나 지역 사투리 등 특정 억양을 요구하기도 합니다.

보통 한 문장의 4~50원 정도 이고 한 번에 1000개 이상의 문장을 녹음 하는데요, 이렇게 하루 2~3시간 작업하면 8만원 정도의 일당을 벌 수 있습니다.

미용사 실기시험 모델

마사지도 받고 피부관리도 받고 메이크업도 받는데 거기에 돈까지 받는 알바가 있습니다.

바로 미용사 실기시험에서 수험자의 모델이 되어주는 일입니다.

미용사 국가기술자격증에는 일반 헤어 미용사, 피부미용사, 네일미용사, 메이크업 미용사로 총 4종류가 있는데요.

각 자격증의 실기시험에는 수험자의 손길을 받아 줄 모델이 필요합니다.

실기시험 마다 모델의 조건도 다른데요, 헤어 미용사 실기 모델은 만 14세 이상부터 가능하며 머리카락 길이가 귀밑 5cm이상 이고

목덜미에서 머리가 나기 시작하는 부분인 네이프 라인에서 5cm이상이어야 자격이 됩니다.

헤어 미용사 실기 시험에서 모델은 3~40분 동안 샴푸와 두피 스켈링을 받는데요, 이렇게 시원하게 헤어 관리를 받고 나면 약 5만 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피부미용사 실기 모델은 남녀 상관없이 화장을 광대처럼 아주 진하게 하고 시험장에 와야합니다.

하지만 사전에 눈썹 정리를 하거나 다리털을 제모해서는 안됩니다.

시험 중 모델은 클렌징과 팩을 받고 팔 다리 마사지를 받으며 눈썹정리 와 다리털 제모 까지 받게 됩니다.

네일 미용사 실기 모델은 만 15세 이상의 신체 건강한 남녀 모두 가능 하고 손발톱 10개를 자연 그대로의 상태로 전부 사용할 수 있어야 합니다.

모델은 수험자가 해주는 손발톱 정리와 네일아트를 받으면 됩니다.

메이크업 미용사 실기 모델은 만 14세 이상에서 만 55세 이하 여성만 가능합니다.

메이크업을 하지 않은 민낯으로 참여해야 하는데요, 눈썹이나 아이라이에 반영구 문신을 했거나 눈썹 염색을 한 사람은 참여할 수 없습니다.

모델은 시험 과제에 맞춰 메이크업을 3번 받게 됩니다.

헤어 미용사를 제외하고 부, 네일, 메이크업 미용사 실기 모델은 2~3시간 정도 시험에 참여한 뒤 보통 10만원 정도를 벌 수 있습니다.

모닝콜 알바

누군가의 아침을 깨워 주고 돈을 받는 모닝콜 알바는 온라인 카페를 통해 구할 수 있는데요,

카페에 모닝콜을 해준다는 구직 글을 올리면 고객이 보고 연락을 주는 방식입니다.

그리고 고객의 요구사항에 맞춰 아침마다 전화해 깨워주면 되는데요,

신문을 읽어 주고 오늘의 날씨를 알려주고 잔소리나 노래, 심지어 욕을 해달라고 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단순히 전화하는걸로 끝나는 게 아니라 고객에게서 인증 사진을 받아 완벽하게 일어났다는 걸 확인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모닝콜은 보통 1건당 1000~1500원이 지급됩니다.

좌담회 알바

기업에서는 신제품을 만들거나 판매가 부진할 때 소비자의 의견을 들어보기 위해서 리서치 회사에 의뢰를 넣어 좌담회를 진행합니다.

리서치 회사는 기업에서 요구하는 조건에 맞춰 참가자들을 모집하고 이렇게 모인 알바생들은 좌담회에 참석해 제품을 직접 사용해보는 설문에 응답하는 일을 합니다.

식음료를 비롯해 스마트폰 게임, 화장품, 보험, 사무용품 등을 평가 하거나 심지어는 담배 신제품 맛이나 맥주 맛을 평가하기도 합니다.

또 주어진 주제에 대해 의견을 제시하거나 다른 사람들과 토론을 하기도 하는데 예를들면 텔레비전 광고를 본 뒤 자신의 소감을 말하기도 합니다.

좌담회에 2~3시간 정도 참석하며 2만원에서부터 최대20만원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

공정선거지원단 알바

가 시군구 선거관리위원회에서 대통령선거와 지방선거가 있을 때마다 미리 공정선거지원단을 모집해 3~4개월 정도 단기간으로 운영합니다.

공정선거지원단에 지원하려면 공직선거법 제60조에 따라 선거운동을 할 수 없는자에 해당하지 않는 사람이어야하는데요,

미성년자, 타 국적자, 공무원, 예비군, 중대장이상 간부, 통장.반장.이장, 새마을운동협의회 직원은 선거운동을 할 수 없는 사람에 속합니다.

이러한 결격사유 없이 서류심사와 면접을 통과하며 공정선거지원단의 일원이 되어 선거가 공정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여러 일을 담당하게 됩니다.

사람들에게 정치 관계법을 안내해주고 선거법위반 예방 활동을 보조하고 선거 정황 수집과 위법행위 단속 활동을 지원하며 선거와 정치자금 범죄 관련 행정업무를 돕고 홍보 업무를 지원하는 등 다양한 업무가 주어집니다.

주5일 하루 8시간 일당은 하루에 약 7만원 정도로 150만원 정도의 월급을 받을 수 있습니다.

초파리 연구실 알바

시험관과 현미경을 다루면서 이과 감성을 한번 제대로 맛보고 싶다 면 초파리 연구실에서 알바해보는 건 어떨까요?

초파리는 흰쥐처럼 실험에 사용되는 대표적인 동물로 보통 초파리 연구실에서는 수만마리의 초파리를 관리 하는데요,

그많은 수를 연구자들이 직접 다 관리하기 힘들기 때문에 단순한 업무는 알바생을 뽑아 관리합니다.

알바생은 초파리 수를 세고 현미경으로 초파리의 행동 변화를 측정하고 돌연변이를 확인하며 데이터베이스에 기록하고 또 초파리 밥을 짓기도 합니다.

고작 알바생이 않은 단순한 작업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이 작업을 통해서 세계적인 수준의 과학적 발견이 나오고있습니다.

카이스트의 과학센터는 초파리를 관리하는 알바생들 통해 수많은 데이터를 확보했고 덕분에 세계3대 과학 저널인 네이처에 논문이 4편이나 실렸습니다.

급여는 200만원 초중반 정도라고 합니다.

한국인 인체치수 조사 알바

한국국가기술표준원에서 시행하는 한국인 인체 지수 조사에 참여해 머리, 어깨, 무릎, 발 등 내 몸 구석구석을 측정하는 것으로 돈을 벌수 있습니다.

조사에 참여할 수 있는 대상은 만20세~ 만69세 신체 건강한 한국인 남녀이고 조사에 참여하게 되면 담당 기관을 방문해서 약 2시간정도 신체 치수를 측정하게 됩니다.

머리와 허리둘게 다리길이는 물론이고 손가락 너비와 두께, 손톱 길이부터 눈동자 사이 간격과 인바디 까지 정말 머리부터 발끝까지 온몸을 측정합니다.

측정이 끝나면 현장에서 바로 일급 80,000원을 지급합니다.

지금까지 대부분 모르는 이색알바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시간대비 보수가 좋은편이기 때문에 한번 도전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출처 이슈텔러-

📌“아직도 안 찾아간 돈이 6조 6천억원입니다” 특히 농협이나 새마을금고 통장 있는분들은 꼭 확인하고 찾아가세요

📌“아는 사람만 발급받은 연회비없는 최고의 카드라고” 환경부 발급 무료카드인데 혜택은 카드사보다 훨씬 좋다는 이것

error: Content is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