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갑자기 유행하고 있는 사기 수법인데요, 카드사에서 오는 광고문자랑 거의 흡사하기 때문에 피해자가 늘고 있다고 합니다.
수신된 메시지를 보면 일반적인 카드권유 스팸 같아 보이는데 내용 중에 살짝 혹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현금 40만원 즉시 지급합니다’라는 문구인데요,
담당자의 실명과 휴대폰번호까지 기재 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이 문자는 최근 발생 하고 있는 신종 스미싱입니다.
이 문자를 받은 피해자들중 특히 30~40대들이 급증하고 있는데요.
이유는 몇년전까지 카드를 발급하면 페이백을 지급해주는 사례가 실제로 있었기 때문입니다.
유치 경쟁이 한창일때는 카드 1개당 많게는 40~50만원 정도 카드 모집인에게 지급 되었고 이것을 가입자들에게 돌려주는 식으로 불법 영업이 성행했기 때문입니다.
유튜브채널 1분미만에서는 해당 스미싱 업자랑 직접 문자를 주고 받은 내용을 공유했는데요.
문자 보고 연락했다는 메세지를 보내면 현금을 바로 입급해준다고 안심을 시킨 후 신청서를 작성하라고 하는데요.
개인정보는 이름과 연락처 생년월일 등 많이 민감하지 않은 정보 부터 요구합니다.
그러다 갑자기 소지하고 있는 카드의 atm출금한도를 캡쳐해서 보내달라고 요구하고, 실적 인정을 위해 실물카드를 연동해야 수당을 지급할 수 있다고 이상한 말을 합니다.
또한 절차상 카드 비밀번호까지 필요하다는 답변을 하는데요.
이쯤되면 100% 사기임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 어떤 금융기관에서도 절대로 비밀번호를 물어보면 사기입니다.
문자를 자세히 읽어 보면 상식적으로 이해가 되지 않는 문자이니 현금 지급이라는 문구에 절대 혹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최근 많이 뿌려지고 있는 문자인만큼 더이상 피해자가 생기지 않도록 주변에 많이 공유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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