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 달아난다고 혼났던 이습관 덕분이었데요” 생각지도 못한 이습관이 폐건강에는 약이 됐다고..

미세먼지가 심해지고 코로나로 마스크를 장기착용 하게되면서 기관지 불편을 호소하는 분들이 많이 늘었다고 합니다.

평소 기침이 많이 나고 기관지가 안좋은 분들, 그리고 특히 흡연하시는 분들에게 도움 될 만한 건강한 기관지와 폐 지키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폐는 상반신의 반을 차지할 만큼 부피가 매우 큰데요,

내 폐가 건강한지 알아 볼 수 있는 간단한 자가 진단법이 있습니다.

기침소리를 통해 알아보는 방법인데요.

나는몸신이다

8주 이상 탁하고 마른기침이 나오면서 ‘컹컹~킁킁~ 컥 컥 컥’ 같은 소리가 난다면 폐암을 의심할 수 있다고 합니다.

다음은 실생활에서 폐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행동과 위험한 행동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일반적으로 기관지 건강에 좋다고 알려진 다양한 방법들이 있는데요, 이 중 사실은 해가 되는 행동들도 포함되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아침 공복에 냉수 마시기

냉수를 마실 경우 식도와 연결된 기도 주변의 온도가 함께 떨어지게 되고 차가워진 기도를 통과하는 공기의 온도가 낮아지면서 폐에 갑작스럽게 찬 공기가 유입됩니다.

방 안에 빨래널기

젖은 빨래를 통해 습도가 85%이상 올라갈 경우 세균과 곰팡이가 번식 되어 기관지를 더욱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한숨 쉬기

보통 한숨을 쉬는 습관은 안좋게 보는 경향이 많습니다. 옛말에 한숨 쉬면 복 달아난다는 말이 있을 정도인데요.

하지만 정작 폐 건강에는 많은 도움이 됩니다.

깊이 내쉬는 한숨은 폐를 부풀어 오르게 하고 동시에 폐 속의 폐포를 팽창시키게 됩니다.

팽창한 폐포를 통해 혈액 내 산소와 이산화탄소의 교환이 더욱 활발하게 이루어져 폐포의 손상을 방지하고 폐질환을 예방하게 됩니다.

또한 평소 폐건강에 도움이 되는 음식을 섭취하는 것도 매우 중요합니다.

브로콜리

브로콜리는 만성폐쇄폐질환 환자 43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브로콜리에서 추출한 설포라판이 만성폐쇄성폐질환 환자의 유해세균을 없앤다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하루 20개비 이상 피우는 흡연자들 사이에도 동일한 효과가 입증되었다고 하니 특히 흡연하는 분들은 브로콜리를 자주 드시면 좋겠습니다.

부아메라

레드 판다누스 나무에서 열리는 과일인 부아메라에는 토코페롤과 셀레늄, 식물성 오메가-3,6,9와 지방산, 칼슘 등이 함유 되어 있습니다.

더 주목해야 할 성분은 바로 케타크립토잔틴인데요, 체내에 흡수되어 비타민A로 전환되는 프로비타민A 중 하나로 세포와 DNA 손상을 억제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출처 나는 몸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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