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독한 변비 드디어 탈출했어요!” 건강 해치는 변비약 대신 선택한 특별한 물 덕분이었다고!

과거에는 여성 변비 환자가 남성 변비 환자의 1.5배로 더 높았지만 최근에는 남성 변비 환자의 증가세가 더 두드러진다고 합니다.

이제는 남녀노소 누구나 변비라는 문제에서 자유로울 수가 없다는 건데요.

그렇다면 변비가 뭘까요? 매일 화장실 못 가면 변비일까요?

변비에도 다양한 종류가 있다고 하는데요, 이번시간에는 변비의 증상과 변비에 효과 좋은 특별한 물을 만드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장조변비란

의학적으로 기준을 따져보면 일반적으로 1주일에 3회 미만의 배변 횟수를 가지는 분들 또한 변의 상태가 단단하게 굳어져 있어서 변을 볼 때 과도한 힘을 주어야 된다든지 손으로 어디를 눌러야 된다든지 하는 행동이 필요한 경우, 또한 변을 보고 나왔는데도 잔변감이 있는 경우를 포함새 두 가지 이상 해당이 될 때 변비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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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이러한 변비는 사실 계절 상관없이 생기기는 하는데요, 공기가 차갑고 건조해지는 시기라면 더욱 심해진다고 합니다.

바깥인 피부보다 몸 속이 더 건조해지기 때문인데요. 그래서 한의학적으로는 이런 변비를 장조변비라고 합니다.

말 그대로 장이 건조해지고 장이 메말라서 변비가 왔다는 뜻인데요, 이 장조변비는 진액량이 적은 노년층에서 특히 자주 볼 수 있는 현상입니다.

근데 요새는 젋은 층에서도 진액이 마른 분들이 많아서 장조변비가 많다고 하는데요. 내가 장조변비일까, 아닐까 궁금하신 분들은 바로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혀를 내밀었을때 촉촉하고 미끈미끈하면 장조변비가 아닙니다. 이분들은 다른 변비라고 생각을 하셔야 되고요.

그런데 혀가 갈라지거나 백태가 보이거나 또는 침이 하얘져서 거품처럼 붙어있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 분들 장조변비입니다. 그리고 갈증이 있는 경우 이런 변비는 장조변비라고 할 수 있습니다.

건조해서 변비가 생긴다고 생각이 든다면 물을 많이 마시면 되겠다고 생각할 수 있는데요. 사실 장조변비는 물을 많이 마셔도 해결이 안 된다고 합니다.

맹물은 자주 마셔도 장 안으로 들어오지 못하고 소변으로 빠져 나가게 됩니다. 그럼 반대로 소금이 들어있는 물을 마시게 되면 어떻게 될까요?

진한 소금물을 우리가 언제 쓰냐면 장 비우는 해독요법을 할 때 또는 대장내시경을 하기 전에 마시는 장 청결제를 보면 그 안의 내용이 소금입니다.

그리고 단식원 등에서 쓰이고 있는 죽염수 해독요법을 예로 들어볼까요?

커다란 생수통 하나 정도인 물 1.8L에다가 소금, 죽염 이런 것들 3TS을 넣어서 짜게 만든 다음에 소금물을 30분 내에 다 마시고 나서 바로 설사를 하는 방법 등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맹물을 마시면 변이 안 나오고 소변만 나오는데 진한 소금물을 마시면 설사를 하거나 장이 비워지는 이유는 뭘까요?

변비에 소금물이 효과적인 이유

소금물을 마시게 되면 우리 장 속의 삼투압이 높아집니다. 그래서 물이 끌려 들어오게 되는데요. 갑작스럽게 변의 물이 늘어나니까 설사를 하게 되면서 장이 비워게 됩니다.

하지만 진한 소금물 요법은 건강을 해칠 수가 있기 때문에 아주 급할 때나 사용해야지 자주 쓰게 되면 혈압이 올라간다든지 몸에 부담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추천해 드리지 않는 방법입니다.

비슷한 예로 함초환이나 다시마환을 드시고 변을 잘 봐서 포기를 못하는 분들 계실겁니다.

하지만 이 함초환이나 다시마환 드시는 분들도 바로 이 원리로 변을 보고 있는 거예요. 하지만 우리가 이렇게 설사를 자주 하게 되면 오히려 전해질, 내 몸속의 미네랄이나 수분이 더 고갈 됩니다.

그리고 갑작스럽게 염도가 증가되면서 심혈관계에 부담을 줄 수가 있어서 일상에서 사용하기에는 좋지 않은 방법입니다.

그래서 일상생활에서는 이런 방법이 아닌 더욱 부드러운 방법이 필요한데요.

변비에 효과 좋은 특별한 물

부드럽게 삼투압을 유지해주는 물이 있습니다. 바로 국물입니다.

그냥 국물이 아닌 콩나물국, 뭇국, 된장국 처럼 맑은 국물이 좋습니다. 맑으면서 적당히 짠 국물이 변비에 효과가 좋은데요.

이렇게 부드러운 염도의 국물을 차처럼 충분히 드셔주시면 수분을 빼앗겨서 건조하고 딱딱해진 변을 부드럽게 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자 그런데 여기에서 중요한 거 또 하나가 바로 식이섬유인데요. 식이섬유가 부족하면 국물을 드셔도 장 속에서 그냥 지나가 버릴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뭇국에서 푹 익힌 무라든지 콩나물이라든지 두부 또는 미역이나 다시마 같은 해조류를 조각을 내서 국물 속에 넣어서 같이 드시면 식이섬유들이 수분을 함유하게 되기 때문에 그만큼 변을 촉촉하게 하고 변의 크기를 크게 만들 수 있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 국물이 좋은 이유가 있습니다. 바로 따뜻하다는 것입니다.

장은 차가워지면 멈춰서 움직이지 않는 습성이 있습니다. 그래서 자주 채하기도 하는데요.

차가운 날씨에 변비가 심해지고 건조하고 이런 장조변비를 갖고 계시다면 따뜻한 국물로 장을 좀 따뜻하게, 배를 따뜻하게 해서 긴장을 풀어주는 게 좋습니다.

이렇게 장조변비는 국물로도 쉽게 해결할 수 있는데요.

만약에 이런 국물 드시고 또 식이섬유도 드시고 유산균도 드시고 운동도 하시고 세 끼를 꼬박꼬박 드시고 충분히 노력을 하셨는데도 변비약의 도움 없이는 변 보기가 어려운분들은 치료를 받으셔야 합니다.

치료가 필요한 장조변비 현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1. 혀와 입 속이 마른 경우

2. 피부가 건조하고 염증이 생기는 경우

3. 알레르기 증상이 있는 경우

4. 기침과 천식이 있는 경우

5. 가스가 차고 방귀 냄새가 독한 경우

6. 입맛이 떨어지고 소화가 안 되는 경우

7. 구취가 생기는 경우

이 중에서 두 가지 이상이 해당 되고 변비가 있다면 이런 장조변비는 꼭 장의 건조를 의학적으로 풀어주는 치료를 받으셔야지 쾌변을 하실 수 있다고 하니 함께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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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박미경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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