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태만 보면 건강이 보입니다!” 죽어있는 뼈 하나만 살려주면 오장육부를 회춘시켜준다고!

전문가들에 따르면 등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날개뼈로 알려진 견갑골이라고 합니다. 등 위쪽에 있는 한 쌍의 넓적한 뼈를 말하는데요, 이 날개뼈는 상체를 지탱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견갑골이 상체를 제대로 잡아주지 않으면 우리 몸에 비대칭을 유발할 수 있는데요.

이번시간에는 뒤태로 건강상태를 확인하는 방법과 날개뼈를 이용해서 목, 등, 어깨 통증을 한번에 풀어주는 특별한 운동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뒤태로 확인하는 등 건강

엄지의제왕

① 어깨높이 차이 : 척추측만증 의심

② 굽은 어깨 : 목, 어깨 통증 유발

③ 허리 굵기 비대칭 : 몸이 틀어져 있을 가능성이 높음

④ 몸이 한쪽으로 기울었다면 반대쪽 어깨, 무릎 통증 발생 가능성

뒤에서 봤을 때 한쪽 어깨가 위로 올라가있고, 등이 튀어나와 어깨 높이가 차이나거나 한쪽어깨가 높고 반대쪽 팔꿈치가 낮은 경우가 있습니다.

어깨가 굽어 라운드 숄더가 되어있는 경우 척추 측만증을 의심해볼 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몸이 틀어져서 허리 굵기 비대칭이 된 경우에는 치마가 돌아가는 것이 특징이며 어깨가 굽거나 몸이 한쪽으로 기울었다면 목, 어깨, 무릎에 통증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게다가 이런 상태를 계속 방치한다면 몸 속 장기에도 문제가 생길 수 있는데요. 척추 측만증, 허리디스크, 근막통증 증후군, 척추 전방 전위증, 장기능 저하, 만성 두통, 요통 등이 생길 수 있습니다.

목 기울기와 하중관계

목이 기울어 질수록 몸에 가해지는 압력이 높아집니다. 15도 정도 기울게되면 12.2kg에 달하는 압력, 30도는 18.1kg, 45도의 경우 22.2kg 달하는 압력을 받게 된다고 하는데요.

따라서 평소 자세가 불균형하다면 통증 발생 위험도도 높아지게 됩니다. 그럼 이제부터 틀어진 어깨를 교정시켜줄 운동법에 대해 알아볼까요?

날개뼈 운동

① 다리를 어깨너비로 벌려줍니다.

② 무릎은 구부리고 허리는 숙이고 팔은 굽힙니다.

③ 팔을 어깨 높이만큼 옆으로 벌립니다.

④ 팔을 앞으로 뻗었다가 다시 등 뒤로 V자로 내리고 3초간 자세를 유지합니다.

이때 등이 조여지는 자극을 느끼는게 포인트 입니다.

⑤ 팔을 앞으로 모으고 일어납니다.

날개뼈를 활용하게되면 등 근육이 발달되고 뱃살이 감소되며 척추, 관절 통증도 예방되는 효과가 있습니다.

굽은 어깨로 운동을 하게 되면 뱃살에는 자극이 안되고 통증만 생길 수가있으므로 날개뼈를 활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서서하는 날개뼈 운동

몸통 전체를 감싸며 팔과 연결을 해주는 광배근은 몸통을 세워주고 지지하는 역할을 합니다.

하지만 등이 굽어있는 상태라면 광배근과 삼각근 등의 활용이 어렵기 때문에 무릎이 구부리는게 힘들 수가 있는데요. 이런 경우 서서 진행하시면 됩니다.

① 두 다리를 골반 너비로 벌리고 날개뼈를 뒤로 모읍니다.

② 천천히 팔을 올립니다.

③ 날개뼈를 모은다는 생각으로 팔을 내린 후 3초간 멈춥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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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엄지의제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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