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아침 공복에 드셔보세요!” 뇌졸중 걸릴 확률이 절반이상 뚝! 떨어진다고!

뇌졸중은 뇌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이 막히거나 터짐으로 인해 뇌세포가 손상받는 질환을 말합니다.

특히 나이가 들수록 혈액순환이 잘 되지 않고 혈관에 탄력성이 떨어져 혈압과 함께 발병률 또한 높아지는데요.

단일질환 사망률 1위인 뇌졸증의 원인은 다양하지만 많은 전문가들은 식습관과 스트레스가 80% 이상을 차지한다고 말합니다.

이번시간에는 아침 공복에 먹으면 뇌졸증 예방에 큰 도움을 주는 최고의 음식 5가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당근

최근 들어 당근이 뇌 건강을 지켜주는 새로운 브레인 푸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이는 당근의 풍부한 베타카로틴과 페루산 성분 때문인데요.

먼저 베타카로틴 성분은 공복에 위 점막을 보호하고 혈관을 튼튼하게 만들어 뇌졸중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미국 하버드 의대 연구에 따르면 일주일에 당근을 5번 이상 먹는 사람들은 당근을 한 번도 먹지 않은 사람들보다 뇌졸중을 비롯한 뇌혈관 질환에 걸릴 확률이 50%나 낮았다고 밝혔습니다.

건강오름

이는 당근의 풍부한 베타카로틴이 혈관 뇌피세포에 염증을 줄여주며 혈관이 좁아지는 것을 막아 뇌졸중 위험을 감소시키기 때문입니다.

또한 당근 속 항산화 성분들은 혈전의 생성을 방지하고 혈액순환의 촉진해 뇌혈관 질환 예방에도 도움을 줍니다. 그리고 당근에 가득한 페루산 성분은 뇌혈관은 물론 뇌에 신경세포를 보호하여 뇌졸중과 함께 치매를 예방하는 역할도 합니다.

이렇게 뇌 건강에 좋은 당근은 그냥 먹기보다 기름에 살짝 볶으면 흡수율이 7배까지 높아지는데요.

베타카로틴은 지용성 성분으로 기름에 조리해야 흡수율이 높아지며 페룰산은 두꺼운 세포벽에 둘러싸여 있기 때문에 가열하면 세포벽이 흐물흐물해지면서 체내에 흡수율이 크게 증가합니다.

때문에 아침 반찬으로 당근 볶음이나 당근 샐러드를 먹는다면 뇌졸증을 비롯한 뇌 건강에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감자

구수하고 부드러운 감자는 뇌세포의 노화를 막고 뇌혈관을 지켜주는 성분들이 풍부합니다.

감자에는 뇌의 대표 영양성분 중 하나인 포스파티딜세린이 함유되어 있어 노화나 스트레스로부터 신경세포의 손상을 막아주는데요.

이 성분은 뇌에 신경세포막을 구성하는 성분으로 뇌 전체 인지질에 약 20%를 차지하며 신경전달 촉진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뇌혈관 속 노폐물 제거에 도움을 주어 혈류 개선을 통해 뇌졸증을 예방하는 역할도 합니다.

미국 신경전문학자들의 공동연구에 따르면 12주간 매일 포스파티딜세린을 섭취한 그룹은 대조군에 비해 기억력은 13.9년 인지능력은 7.4년 더 젊어지는 효과가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감자 100g에는 485mg의 풍부한 칼륨이 함유되어 있어 나트륨 배출을 통해 혈압의 상승을 막아줍니다.

감자의 녹말 성분은 위를 보호하고 풍부한 비타민C는 스트레스 완화에 도움을 주니 꾸준히 드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김과 같은 해조류에는 알긴산과 라마닌 성분이 풍부하여 체내 나트륨 배출을 도와줍니다, 나트륨은 고혈압의 대표 원인 중 하나로 뇌졸중에도 직접적으로 영향을 줄 수 있는 성분인데요.

김의 알긴산은 소장으로 이동해 소장에 있던 나트륨과 결합하여 필요 이상의 나트륨을 체외로 배출시킵니다.

또한 라마닌 성분은 혈액의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어 전반적인 혈관의 탄력성을 높여주고 원활한 혈액순환을 도와줍니다.

김을 먹을 때 그냥 먹는 것도 좋지만 식초를 섞은 간장에 찍어서 먹으면 맛과 영양 모두 지킬 수 있는데요.

식초의 구연산과 유기산 성분은 김에 풍부한 칼슘과 미네랄 성분에 체내 흡수율을 더욱 높여주기 때문입니다.

그리고이 성분들은 지방 화합물의 합성을 막아 혈관의 노폐물이 쌓이는 것을 예방하는 효과도 있습니다.

계란

계란은 완전식품이라 불릴만큼 필수 아미노산을 비롯한 각종 영양소들이 풍부합니다.

특히 계란 노른자 속 레시틴 성분은 콜레스테롤 흡수를 막아 뇌졸중을 포함한 혈관질환 예방에 큰 도움을 주는데요.

영국 의학전문자료에 따르면 46만명을 대상으로 추적 조사한 결과 매일 계란을 한두 개씩 먹는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들에 비해 심근경색과 뇌졸중으로 사망할 확률이 최대 28%나 낮았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계란을 일주일에 5개만 먹어도 먹지 않은 사람들에 비해 고혈압과 대사증후군 발생 위험이 약 50%까지 낮아지는데요.

계란은 대표적인 저칼로리 고단백 식품으로 아침 공복에 먹으면 칼로리 섭취를 줄이면서 에너지의 생산은 도와줍니다.

아침 공복에 계란을 먼저 먹거나 반찬으로 계란을 추가해서 드신다면 뇌졸증은 물론 전반적인 건강에도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우리 몸에 수분이 부족하면 뇌세포의 혈액 공급이 느려지면서 뇌졸증 위험이 크게 높아집니다.

미국 심장학회에 따르면 탈수 등으로 인해 몸에 수분이 부족해지면 뇌졸중 위험이 최대 66%까지 높아진다고 경고했는데요.

아침에 일어나서 양치 후 미지근한 물을 한잔 마시는 것은 뇌졸중 예방은 물론 혈액과 림프에게 양을 늘려 몸속 노폐물 배출해도 좋습니다.

차가운 물은 위장에 부담을 주고 체온 저하로 이어질 수 있으니 미지근한 물 한 잔으로 하루를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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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건강오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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