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인은 앉아서 일하는 시간이 많습니다. 따라서 소화불량 등 소화관련 문제를 겪고 있는 분들이 많은데요.
계속 방치해서 만성이 됐을 경우 위장 장애는 물론 위암까지 부를 수 있다고 하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이번시간에는 간단히 할 수 있는 위건강 자가진단법부터 체했을 때 빠르게 효과를 볼 수 있는 지압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위건강 자가진단법
소상혈은 엄지손톱 안쪽 가로세로의 교차점을 말합니다. 소상혈은 위장과 연결되어있기 때문에 이곳을 눌러서 아프면 위가 좋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소상혈을 눌러 아픈 정도를 확인하는 방법은 반대편과 비교해 소상혈이 더 아프면 위장 장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소상혈은 체기가 있으면 손을 따는 부위이기도 한데요. 소상혈이 아플 경우 바늘로 직접 따게되면 위생상 안좋을 수 있기 때문에 꾸준히 눌러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소상혈은 화병에도 도움이 되는 혈 자리입니다. 홧병일 때도 눌러주면 홧병을 개선하는데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위 건강 망치는 자세
소화가 안되고 가스가 잘 차고 헛배가 부른분들 많으실텐데요. 이런 경우 자세만 바꿔줘도 위가 편안해진다고합니다. 바로 등을 펴주는 것인데요.
우리나라 국민 3명중에 1명은 스마트폰, 전자 기기의 잦은 사용으로 구부정한 자세 때문에 통증을 경험했다고 합니다.
굽은 자세는 마치 가슴 부위를 벨트로 묶고 밥을 먹는 것과 비슷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런 자세로 식사를 하게되면 소화능력이 떨어져서 위장 장애가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쓰리고 더부륵할 때는 이렇게 운동해 보세요.
견갑골 스트레칭
① 한쪽 팔을 반대편 옆으로 편다
② 어깨가 최대한 본인 턱에 닿게 당긴다
③ 양팔 각각 10초씩 유지한다
말려있게 되면 소화능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견갑골을 스트레칭해주면 굽은 등이 펴지고 위 탄력 또한 살아나는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혈자리 지압법
격수혈이란 날개뼈 끝과 척추를 직선으로 연결했을 때 중간 지점에 위치한 혈자리입니다. 가슴쪽을 지지하고 눌러주면 밀림 방지가 되면서 안정적으로 마사지할 수있습니다.
등을 눌렀을 때 소화가 되는 이유는 위가 등쪽 근육과 연결되어있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등 쪽을 자극하면 척추와 연결된 위장의 기능을 개선시킬 수 있습니다.
혼자 혈을 자극해야할 경우에는 테니스 공을 활용해 자극하면 같은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출처 엄지의제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