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추전만이라는 것은 사람이 옆으로 서있을 때 굽어 있는 곡선을 말하는 것인데요,
곡선이 된다는 것은 앞쪽은 넓고 뒤는 좁아지는 허리 디스크가 차곡차곡 쌓여 있어서 디스크 건강에 아주 좋은 것입니다.
반대로 디스크가 망가질 때는 디스크가 찌그러들면서 망가지게 됩니다.
즉 요추전만이 살아야 디스크가 잘 살고 디스크가 살아야 요추전만이 만들어 지는 것입니다.
요추전만을 만들 때 당당한 가슴법 만드는 방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골반의 위치
골반의 위치, 천추각을 결정하는 것은 골반의 모양과 근육의 길이나 힘 때문에 결정이 되는 것입니다.
근육이 가장 편하게 서있을 수 있는 방향에서 골반의 기울기가 태생적으로 결정이 됩니다. 이것을 후천적으로 바꿀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근력 강화 운동입니다.
근력 강화를 통해 골반을 조금 더 좋은 자세로 만들 수 있습니다.
스트레칭을 하는 분들이 있는데 잘못하면 디스크가 찢어질 수 있으므로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골반을 앞으로 돌린다
요추전만은 생기지만 천골경사각이 커지고 상체 무게가 허리 앞으로 떨어집니다.
골반을 뒤로 돌린다
요추전만이 무너지는 자세이기 때문에 디스크에 좋지 않습니다.
골반을 그대로 둔다
골반은 그대로 두고 상체 무게가 허리 뒤로 떨어지는 자세로 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가장 정확한 자세 입니다.
골반은 자연스럽게 근력 강화 운동을 통해서 만드는 것이기 때문에 골반의 위치는 그대로 두고 가슴을 활짝 열는 것이 당당한 가슴법 만드는 방법 입니다.
따라서 올바른 걷기 자세는 허리를 꼿꼿이 펴고 요추전만을 유지하며 양쪽 견갑골을 등 뒤에서 붙여 가슴을 활짝 열고 턱을 가능한 한 높이 치켜 들어 거만한 자세로 걷는 것입니다.
그래서 귓구멍에서 내린 수직선이 항문을 지나도록 합니다. 팔은 자연스럽게 펴서 흔들어도 되고 속도가 붙으면서 팔꿈치를 약간 구부려도 좋습니다.
발은 뒤꿈치부터 닿게해서 체중이 발바닥을 지나 앞꿈치로 옮겨 가도록 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