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의 10대 슈퍼푸드 중 하나인 블루베리는 각종 항산화 성분과 미네랄이 풍부해 우리 건강에 많은 도움을 줍니다.
특히 블루베리는 최고의 항산화물질로 알려진 안토시아닌이 풍부해 항암과 항염증 효과가 우수한데요.

하지만 이런 블루베리도 어떻게 먹느냐에 따라 건강상 이점을 크게 높일 수도 있고 반대로 건강에 악영향을 줄 수도 있습니다.
블루베리와 같이 먹지 말아야 할 음식과 블루베리를 더 건강하게 먹는 방법 그리고 올바른 세척법도 알아보겠습니다.
같지 먹으면 안되는 음식
먼저 블루베리와 같이 먹지 말아야 할 음식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블루베리의 새콤달콤함과 우유에 부드러움이 만나면 맛있는 블루베리 주스가 되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우유에 갈아서 마시는데요.

하지만 블루베리와 우유를 같이 갈아서 마신다면 블루베리의 영양소 파괴는 물론 건강에 악영향을 줄 수도 있습니다.
국제의학 바이오 저널에 따르면 블루베리의 폴리펜을 성분과 우유 단백질의 친화성 때문에 블루베리와 우유를 같이 먹을 경우 블루베리의 항산화 성분이 대부분 파괴된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우유 속 칼슘은 블루베리의 안토시아닌과 만나면 킬레이트와 즉 서로 결합하게 되는데요 이렇게 결합된 물질은 불용성 침전물의 형성하여 체내에서 녹거나 흡수되지 않고 대변을 통해 그대로 배출됩니다.
이 침전물이 아무런 영양없이 배출만 되면 상관없겠지만 소화가 되지 않고 머무는 과정에서 위와 장에 부담을 줄 수 있습니다.

때문에 블루베리와 우유를 자주 갈아서 마시거나 위와 장이 약한 분들이라면 소화불량이나 복통 메스꺼움은 물론 위와 장애 염증을 유발할 수도 있습니다.
이런 식습관이 지속된다면 사람에 따라 위와 잔 건강에 치명적일 수 있으니 블루베리와 우유는 같이 먹지 않는 것이 좋으며 블루베리를 먹고 최소 2시간이 지난 후에 우유를 마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블루베리 건강하게 먹는 방법
블루베리에는 강력한 항산화 성분인 안토시아닌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블루베리의 안토시아닌 함량은 100g당 487mg으로 딸기의 23배 포도의 4배에 달하는 양인데요.

미국 농업연구청의 자료에 따르면 블루베리의 안토시아닌 성분이 염증으로 손상된 세포들을 보호하고 비타민 C와 함께 체내 산화 스트레스를 감소시켜 염증 억제에 도움을 준다고 밝혔습니다.
이렇게 염증에 좋은 블루베리를 방울토마토와 같이 먹으면 건강상 이점을 크게 높일 수 있습니다.
방울토마토에는 라이코펜과 토마토 사포닌이 풍부해 혈압안정과 혈관 염증 완화에 도움을 주는데요.

일반 토마토보다 방울토마토를 넣는 이유는이 두 가지 성분이 방울토마토의 최대 5배까지 더 풍부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방울토마토의 함유된 펙틴과 일부 단백질 성분은 블루베리의 안토시아닌 흡수율을 높여 그 효능을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냉동 블루베리 한 컵에 방울토마토 10개 정도를 넣어주고 하루 한 잔씩 갈아서 맛있는 것이 좋습니다.
마시기 전 올리브유나 견과류를 같이 넣어서 드신다면 지용성인 라이코펜의 체내 흡수율을 4배까지 올릴 수 있습니다.

하지만 블루베리를 갈아서 마실 때 너무 걸쭉해서 조금 묽게 마시고 싶다면 우유보다는 요구르트와 물을 추가하는 것이 좋습니다.
요구르트의 경우 발효 과정에서 유산균이 생성되어 단백질을 쉽게 분해해주기 때문에 블루베리의 항산화 성분 흡수율을 높여줍니다
하지만 요구르트 역시 칼슘이 함유되어 있으니 요구르트만 많이 넣기보다는 물과 같이 조금만 추가하는 것이 좋습니다.
블루베리와 방울토마토 그리고 물과 요구르트를 기억한다면 블루베리를 가장 건강하게 드실 수 있겠습니다.
블루베리 세척방법
시중에서 구입한 블루베리는 먹기 전 깨끗하게 세척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블루베리의 세척 방법은 생가와 냉동으로 나눌 수 있는데요.
먼저 생과는 재배와 유통 과정에서 농약이나 이물질이 묻어 있을 수 있으니 식초를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방법은 물 1리터에 식초를 두세 큰술 정도 넣고 5분 정도 담그는 것입니다.

식초에 초산 성분은 금속 이온에 달라붙는 성질이 있어 과일이나 채소에 묻은 중금속이나 잔류 농약 제거에 효과적입니다.
이렇게 5분 정도 담근 후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으면 블루베리를 가장 안전하게 드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냉동 블루베리는 먹을 때 씻지 않고 그냥 드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냉동식품이기 때문에 안전하다고 생각할 수 있고 씻으면 영양소가 빠져나간다고 생각하기 때문이실텐데요.
제품에 따라 씻어서 먹으라고 표기된 것도 있고 씻지 않고 그대로 먹어도 된다고 표기된 것도 있지만 살짝 씻는 것이 더욱 안전합니다.
한국소비자원에서 실시한 냉동 과일의 미생물과 잔류 농약 검사결과 기준치를 초과한 제품들이 나온 경우도 있었습니다.
대부분 냉동 과일은 얼리기 전에 세척을 하지만 운송과 보관 과정을 거치면서 온도가 적절히 유지되지 않으면 균이 번식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이런 제품을 장기간 먹게 되면 식중독이나 배탈 등 건강에 악영향을 줄 수도 있습니다.
때문에 냉동 블루베리의 경우 바로 드시지 마시고 흐르는 물에 가볍게 세척해서 먹는 것이 좋습니다.
너무 오래 씹거나 물에 담글 경우 블루베리의 수용성 성분인 안토시아닌이 녹아나올 수 있으니 10초 정도만 씻어도 충분합니다.

물에 잠깐만 씻어도 블루베리 표면에 얼어있던 농약과 세균의 잔량은 생각보다 크게 줄어듭니다.
따라서 냉동 블루베리는 한 번에 먹을만큼만 꺼내서 살짝 씻어 먹어야 하며 절대 제 냉동은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씻거나 냉동시킨 블루베리를 재냉동 할 경우 수분과 온도로 인해 세균의 증식이 급격하게 증가합니다.

이 상태로 냉동보관하면 세균은 사라지지 않고 남아있으며 다음에 해동되는 순간 더욱 왕성하게 활동하기 때문입니다.
생가와 냉동 모두 먹을만큼만 꺼내서 그때그때 씻어 바로 먹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몸에 좋고 맛도 좋은 블루베리를 더욱 깨끗하게 드시고 건강을 지키시기 바랍니다.
아무리 몸에 좋은 블루베리도 과즙이 몸에 부담이 될 수 있으니 하루 30개 정도만 드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출처 건강오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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