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은 우리 혈관에도 여드름 같은 존재가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플라크라고 불리는 혈관 여드름은 혈관벽에 쌓인 콜레스테롤을 말합니다.
여드름이 터지면 피가 나오듯이, 이 플라크가 터지면 출혈이 발생하게 됩니다. 따라서 출혈을 막기 위해 다른 물질들이 덕지덕지 붙게 되는데요.
이에 따라 점차 혈관이 좁고 딱딱해지는 악순환이 발생하게 되는데요. 결국 플라크는 혈관 질환을 유발하는 주범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좋은 콜레스테롤 VS 나쁜 콜레스테롤
콜레스테롤은 아래처럼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HDL 콜레스테롤: “쓰레기를 치우는 존재” = 착한 콜레스테롤
LDL 콜레스테롤: “쓰레기 같은 존재” = 나쁜 콜레스테롤
또 혈관 질환을 일으킬 수 있는 LDL 콜레스테롤 중에서도 “진짜 나쁜 콜레스테롤”의 수치를 아는 것이 아주 중요하다고 합니다.
HDL 콜레스테롤 수치가 정상 기준 이하라면 혈관 질환 위험이 증가하기 때문인데요.
이제부터는 본격적으로 무엇을 먹어야 혈관 건강에 도움이 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미역귀
미역귀에 함유된 후코이단 성분이 혈관에 좋은 핵심 성분 인데요.
끈적끈적한 점액질 구조의 후코이단 성분이 풍부한 미역귀는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며 혈관 여드름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마늘와인
와인과 마늘껍질을 함게 숙성시킬 경우 폴리페놀과 항산화 물질이 풍부해 심혈관 질환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알코올 성분에 의해 마늘 껍질에 있는 좋은 성분들이 추출되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습니다.
알코올 없이 섭취해야 하는 경우는 물에 희석해서 마시거나 끓여서 알코올 성분을 날린 뒤 섭취하는 방법이 권장되고 있습니다.
사탕수수+여주
콜레스테롤 수치를 정상으로 유지하시기 위해 사탕수수가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여기에 말린 여주를 넣어 같이 끓여주면 달콤 쌉싸름한 차가 만들어집니다.
사탕수수 잎, 줄기 표면의 왁스에서 추출되는 알코올 천연 혼합물인 폴리코사놀이 바로 혈관 건강의 지름길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폴리코사놀은 사탕수수 100톤에서 딱 2.5KG만 추출되기 때문에 그만큼 귀한 재료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음식외에도 혈관관리에 도움되는 간단한 운동이 있습니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종아리를 제2의 심장이라고 부르는데요.
숨을 들이마시면서 몸을 뒤고 쭉 젖힐 때 발끝을 몸쪽으로 당겼다가 숨을 내쉬면서 풀어주는 종아리 운동은 혈액 순환을 도와 혈관 질환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출처 닥터지바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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