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에어컨은 없어서는 안될 필수 가전입니다. 무더울 때는 땀을 식혀주고 장마철 같은 습한 날씨에는 뽀송뽀송하게 해주는데요,
에어컨을 사용하다보면 장점이 많지만 단점은 전기요금과 가끔 꿉꿉한 냄새라 할 수 있습니다.
꿉꿉한 냄새는 특히 장마철에는 더 심하게 나는데요, 에어컨 냄새를 확실하게 제거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에어컨 냄새 원인
내부원인
에어컨 속 필터와 열교환기에 남아있는 먼지 또는 물기 때문에 냄새가 나게 됩니다.
외부원인
외부원인으로는 음식을 만들 때, 방향제를 뿌릴 때, 반려동물과 함께 살 때 나는 생활 냄새가 에어컨에 흡착 되었기 때문입니다.
에어컨 냄새 제거 방법
꿉꿉한 냄새를 가장 빠르게 없애는 방법은 냉각팬에 생긴 물기를 제거하면 쉽게 해결이 되는데요,
냉각팬의 물기를 청소하려면 자주 분리해서 할수 없기 때문에 에어컨을 끌 때마다 송풍 건조 기능을 활용하면 됩니다.
에어컨 사용 후 송풍 운전으로 에어컨 내부에 남은 습기를 완전히 말린 후 에어컨을 꺼주는 겁니다.
습한 날씨에는 30분 이상 송풍하면 더 효과적입니다.
이렇게 해주면 곰팡이도 안생기고 냄새를 확실히 잡을 수 있습니다.
먼지 필터는 2주에 한번, 집진 필터는 3개월에 한 번 물에 세척해 주고 그늘에서 반나절 이상 완전히 말려줍니다.
탈취 필터의 경우 2~3개월에 한번 교체 해주면 깨끗하고 오래 에어컨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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