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는 땅속에 사과라 불리며 맛과 영양이 모두 풍부한 음식입니다.
감자의 풍부한 각종 비타민과 단백질 그리고 필수 아미노산 등의 성분들은 우리 건강에 많은 도움을 주는데요.

하지만 이렇게 몸에 좋은 감자도 어떻게 그리고 어떤 음식과 먹느냐에 따라 건강에 치명적인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우리 건강을 지키기 위해 꼭 주의가 필요한 감자 섭취 방법과 더 건강하게 먹는 방법도 알아보겠습니다.
암을 유발하는 감자 섭취방법
감자를 냉장고에 보관하는 분들도 계실텐데요, 이런경우 섭취에 주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감자를 낮은 온도에서 보관하면 감자 속 환원당이 증가하기 때문인데요.

이렇게 증가한 환원당은 고온에 노출되면 감자의 아스파라긴과 결합해 아크릴라마이드를 만들 수 있습니다.
아크릴아마이드는 국제 암연구소가 지정한 바람 추정물질로 환원당이 풍부해진 감자를 120도 이상의 고온에서 가열할 때 생깁니다.

볶음요리의 온도는 불의 색이나 팬의 종류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120도에서 200도 사이이며 튀김 요리는 160도에서 250도 사이입니다.
냉장보관하거나 냉동 보관했던 감자를 볶거나 튀겨서 먹는다면 아크릴 라마에드로 인해 암 발병률을 높일 수 있습니다.
또한 이렇게 조리할 때 어떤 기름을 사용하느냐도 매우 중요합니다.
고소한 맛을 위해 참기름이나 들기름을 넣는다면 그 위험성은 훨씬 높아지는데요.

참기름과 들기름은 발현점이 약 170도로 발연점을 넘어서면 가장 강력한 발암물질인 벤조 피렌이 생성됩니다.
벤조피렌에는 국제암 연구소에서 2006년부터 지정한 1등급 발암물질로 분류상 최고로 위험한 발암물질 중 하나입니다.

1등급 발암물질로는 벤조필의 이외에도 담배와 석면 비소와 카드뮴 등 암을 유발한다는 증거가 충분히 입증된 물질들입니다.
때문에 볶음이나 튀김 요리 시 참기름이나 들기름을 넣는다면 요리 온도에 따라 건강을 망치는 최악의 음식이 될 수 있습니다.
벤조피렌은 위암과 피부암 췌장암 등 각종암의 발병률을 크게 높이지만 특히 폐를 통해 흡수되므로 폐암의 발병 위험을 가장 크게 높입니다.

폐는 이상이 생겨도 초기에 아무런 증상을 느끼지 못하기 때문에 조기 발견이 매우 어려운데요.
따라서 이런 식습관을 통해 폐를 건강하게 지키고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건강을 지키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 되겠습니다.
세계보건기구의 자료에 따르면 벤조피렌을 섭취할 경우 적혈구가 파괴되어 면역 기능이 떨어지고 장시간 노출되면 생식기능 저하와 암 발생 가능성도 커진다고 밝혔습니다.

냉장 보관했던 감자를 참기름이나 들기름을 사용해 볶거나 튀겨서 먹는다면 벤조피렌과 아크릴아마이드로 인해 우리 몸에 치명적인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참기름과 들기름은 무침용으로 사용하거나 가열을 마친 후 불을 끄고 온도가 식었을 때 첨가하는 것이 좋습니다.

기름의 종류에 따라 발연점과 용도가 모두 다르니 표를 참고해서 건강하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볶음이나 튀김 등 가열 조리에 활용하는 기름은 발현점이 최소 200도 이상인 것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감자를 냉장 보관하였다면 볶거나 튀기지 말고 찌거나 삶아서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물이 끓는 온도는 100도이기 때문에 발암물질 생성은 전혀 걱정하지 않으셔도 되겠습니다.
내용을 정리하면 냉장보관한 감자는 볶거나 튀겨 먹지 않으며 발연점에 따라 기름을 잘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그럼 반대로 감자를 가장 건강하게 먹는 방법으로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감자를 건강하게 섭취하는 방법
익힌 감자를 뜨겁게 먹지 말고 차갑게 식힌 다음 먹는다면 항암 효과와 다이어트 등 건강상 이점을 크게 높일 수 있습니다.

감자를 익힌 후 24간 동안 냉장고에 보관하면 수화성 전분이 저항성 전분으로 전환되면서 저항성 전분의 비율이 57%까지 증가합니다.
여기서 오해하지 않으셔야 할 것은 한번 익힌 감자를 냉장 보관하는 것이며 앞에서 말씀드린 생감자를 냉장보관 하는 것과는 전혀 다릅니다.

이렇게 증가한 저항성 전분은 암 예방은 물론 혈당 관리와 다이어트에도 큰 도움을 줍니다.
이런 저항성 전분의 섭취가 건강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영국 뉴캐슬 대학에서 실험한 결과도 있는데요.
900명이 넘는 성인을 대상으로 저항성 전분의 섭취 여부에 따른 각종 암 발병률을 비교한 결과 저항성 전분을 꾸준히 먹은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들에 비해 위암과 대장암 췌장암 등 각종 암 발병률이 60%까지 감소하였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저항성 전분이 장내 세균균형의 영향을 미쳐 각종 암 예방에 큰 도움을 주기 때문인데요.
저항성 전분은 위와 소장에서 소화되지 않는 탄수화물로 대장에서 발효 과정을 거치며 유익균의 먹이가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저항성 전분은 암 유발의 주요 원인 중 하나인 담즙산의 세균대사를 바로잡아 암 발병률을 낮춥니다.
또한 일반 전분은 빠르게 소화되어 포도당으로 흡수되면서 혈당을 급격히 올립니다.

하지만 저항성 전부는 소화 시간이 느리고 포도당으로 분해되지 않기 때문에 혈당을 천천히 올립니다 때문에 혈당 조절이 필요한 대사증후군이나 당뇨병 환자들의 혈당 관리에도 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또한 일반 전분의 열량은 1g당 4kcal인 것에 비해 저항성 전분은 절반 수준인 1g당 2kcal인데요.
일반적으로 전부는 많이 먹으면 지방을 축적하지만 식이섬유가 가득한 저항성 전분은 오히려 지방 분해를 촉진합니다.

그리고 위와 소장을 거쳐 대장까지 내려가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기 때문에 포만감이 더 오래 지속된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차가운 감자는 그냥 먹어도 되지만 계란과 함께 샐러드로 활용한다면 더욱 맛있고 편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뜨거운 감자를 호호 불어가며 먹기보다는 건강을 생각해서 감자를 차갑게 드셔보시기 바랍니다.
주의가 필요한 감자 섭취 방법과 감자를 더 건강하게 먹는 방법도 알아봤습니다.
말씀드린 방법 이외에도 감자와 우유를 같이 먹으면 비타민a의 체내 흡수율을 높여 면역력 강화에도 도움을 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감자를 사과와 같이 먹으면 속쓰림이나 위궤양 등 위 건강 개선에 큰 도움을 주니 사과와 같이 드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출처 건강오름-
📌”수박 이제부턴 이렇게 드세요” 이것과 함께 먹으면 암세포가 자라지 못하고 뇌졸중이 예방됩니다
📌”사과에 매운맛을 추가해보세요” 폐와 췌장에 있던 암세포가 모두 녹아 내린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