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솟는 혈당 잡으려면 밥 이렇게 보관해야합니다” 냉동밥 VS 냉장밥 논쟁 종결과 혈당잡는 비밀 한 큰술

냉동밥을 먹으면 혈당이 덜 올라간다는 소문이 있는데요,

실제로 많은 당뇨 환자들이 혈당을 조절하기 위해 밥을 얼려서 섭취하고 있습니다.

한편, 혈당 관리에는 냉동 밥보다 냉장 밥이 더 좋다는 소문까지 있는데 실제로 밥은 어떻게 보관하느냐에 따라 혈당 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냉동 밥과 냉장 밥 중, 혈당 조절에 더욱 도움이 되는 밥은 냉장으로 보관한 찬밥입니다.

냉장으로 보관한 찬밥이 혈당 관리에 도움이 되는 이유는 바로 저항성 전분이 생겼기 때문인데요,

냉장 밥 속의 ‘저항성 전분’에 주목해야 합니다. 저항성 전분은 말 그대로 소화 효소에 분해되지 않고 ‘저항성’ 성질을 갖는 전분인데요,

즉 위와 소장에 흡수되지 않고 그대로 배설되기 때문에 혈당 또한 빠르게 높아지지 않는 것입니다.

또한 이 ‘저항성 전분’은 1°C~ 4°C 사이에서 활발하게 활성화되기 때문에 영하의 냉동실보다는 냉장실에 보관하는 것이 좋으며 혈당 관리에도 도움이 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냉장 온도인 4°C에서 24시간 냉각 후 재가열한 밥이 저항성 전분 함량이 더욱 높다는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또한 냉장 밥이 총 콜레스테롤 농도를 낮추고, 착한 콜레스테롤인 HDL의 비율을 높임으로써 지질대사를 개선하는 유익한 효과를 나타냈습니다.

뿐만 아니라 저항성 전분은 1g당 2kcal로, 1그램당 4칼로리인 일반적인 전분보다 열량이 적기 때문에 같은 밥 한 공기를 먹더라도 저항성 전분이 많은 밥을 섭취하면 칼로리 섭취를 줄이면서 혈당을 조절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밥에 저항성 전분의 함량을 증가시킬 또다른 방법은 무엇일까요?

저항성 전분 높은 밥 만들기

밥을 지을 때 식물성 기름을 1큰술 넣어주는 것인데요. 이는 곧 저항성 전분의 함량 증가에 도움이 됩니다.

저항성 전분 생성을 위해 밥의 보관 시간도 중요한데요, 중분한 저항성 전분 생성을 위해 밀폐용기에 담은 밥을 6시간 이상 냉장실에 보관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찬밥을 전자레인지에 데워도 저항성 전분이 사라지지 않으니 안심해도 됩니다.  3분이내로 재가열 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출처 천기누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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