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사결과 사이코패스가 가장 많이 숨어있는 직업은 이것입니다” 알고보면 소름돋는 사이코패스가 가장 많이 숨어있는 직업 10가지

다년간 사이코패스에 대해 연구한 영국의 심리학자 케빈 덕트는 자신의 책에서 사이코패스가 많은 직업 1위부터 10위까지의 순위를 공개한 적이 있는데요.

그 순위에는 사이코패스와는 어울리지 않는 의외의 직업들이 여러 포함 되어있어 충격을 받은 사람이 적지 않았다고 합니다.

철저히 가면속에 자신을 숨기고 있던 직업들은 무엇이었는지 확인해보겠습니다.

10위 공무원

먼저 10위에 오른 직업은 공무원으로 그중에서도 특히 정책적인 업무를 수행하며 권력과 통제력을 발휘할 수 있는 부서 즉 국회의원과 같은 자리를 말하는데요.

놀랍게도 2014년 영국 정부에서는 위기 상황에서 질서를 유지하기 위해 사이코패스를 의도적으로 고용한 사례가 있다고 합니다.

도덕적인 망설임 없이 주어진 일만을 냉철하게 해낼 수 있는 사람이 필요했던 것입니다.

9위 주방장

세계적인 셰프 고든 램지는 주방 안에서 악마같은 독설가로 유명하며 요식사업과 백종원 역시 주방 실물을 볼 땐 입이 험해진다고 말했습니다.

위험한 칼과 불을 사용하면서도 전쟁터처럼 바쁘고 혼란한 주방 일을 진두지휘해야 하는 위치에 있는만큼 예민해질 수밖에 없기 때문이죠.

그래서인지 일반인보다 스트레스 상황을 잘 견디는 사이코패스가 이렇게 정신없는 주방 현장에서도 더욱 잘 적응할 수 있다고 합니다.

8위 성직자

종교인이라고 하면 보통 다른 사람을 위해 봉사하는 이미지가 강한데요. 베테랑 FBI인 조나바로는 오히려 이러한 이유로 사이코패스가 종교단체로 유입되기도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종교 안에서는 교리라는 명분에 숨어 그들의 행동을 정당화함으로써 원하는 바를 이룰 수 있을뿐만 아니라 단체 안에 있는 사람들을 다루거나 협박하기 위한 개인정보를 얻기도 쉽기 때문입니다.

7위 경찰

믿기 어려운 결과지만 특히 위험한 지역에서 일하거나 그곳을 급습해야 하는 일을 하는 경찰들은 사이코패스 성향을 가지고 있을 확률이 높다고 하는데요.

사이코패스는 위험한 상황에서 침착함을 잘 유지할뿐만 아니라 심지어는 오히려 즐거움을 느끼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6위 기자

사이코패스를 대표하는 자기애나 건방진 잔인함과 같은 특성은 기자로서의 삶을 살기에 매우 유용하다고 합니다.

기사하단에 자신의 이름이 적혀 있는 것만으로도 그들의 나르시시스트적 욕구를 채워줄 수도 있는데요.

게다가 기자는 단기간 내에 다양한 주제에 좋은 기사를 뽑아내야 하기 때문에 이렇게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스트레스를 덜 받을 수 있는 사이코패스에게 특히 유리한 환경이라고 합니다.

5위 외과의사

왕립 외과 협회에서는 외과 전문의가 다른 의사들에 비해 사이코패스화 될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높다는 연구 결과를 밝힌 적이 있습니다.

긴박한 상황 속에서도 침착함을 유지해야 하며 종종 도덕 규범과 모순될 수 있는 어려운 결정을 내려야 하기 때문인데요.

정신분석과 칼 스워드에 따르면 실제로 한 외과 전문의는 “나는 수술 중에는 환자에게 동정심을 가지지 않으며 냉정함을 유지한 채 기계처럼 일해야 한다”고 말했다고 하죠.

4위 영업사원

심리학자 존 클라크의 저서 괴물과의 업무에 따르면 팀 내의 사이코패스는 매출을 크게 증가시킬 수 있는데요.

그들은 매력적이며 사람을 조종할 수 있는 능력 덕분에 영업사원으로서 엄청난 역량을 발휘한다고 합니다.

3위 방송계 직종

tv나 라디오 등의 방송 업계에서 일하는 직업 그중에서도 특히 아나운서나 MC 등의 역할은 청중 앞에서도 늘 침착함을 유지해야하기 마련입니다.

특히 사이코패스가 지닌 자기애적 성향이나 매력적인 연변은 이 직업군에서 아주 유용한 능력이 될 수 있다고 하죠.

2위 변호사

변호사는 많은 업무량 속에 스트레스를 견뎌야 하며 타고난 대중연상 능력까지 갖춰야 하는만큼 사이코패스 성향에 있어서 유대한 직업입니다.

심리학자들이 말하길 실제로 변호사로서의 성공을 위해서는 자신의 감정을 숨기고 거짓말을 할 수 있어야 하며 오히려 양심에 주의를 기울여서는 안 되는 경우가 많다고 하죠.

1위 CEO

사이코패스가 가장 많은 직업 1위는 바로 기업 최고 경영자인 CEO입니다.

범죄심리학자 나단 그룹수 연구팀에 2016년 연구에 따르면 미국의 CEO 중 무려 21%가 강력한 사이코패스 성향을 보인다고 하는데요.

연구팀은 이러한 결과에 대해 죄수집단의 사이코패스 비율과도 비슷한 수준이라고 밝혔습니다.

대표적으로 성공을 위해 동료를 극한까지 밀어붙였던 애플의 창업자 스티브 잡스도 사이코패스 성향이 강한 리더로 꼽히곤 합니다

그렇다면 왜 성공한 사람들의 집단에서는 유독 사이코패스의 비율이 높을까요?

해당 순위를 조사한 케빈 더튼박사는 사이코패스 성향 소유자들의 공통적인 성공 요인으로 이들의 현실 직시 능력과 감정을 배제한 실행력 등을 꼽았습니다.

하지만 그들의 기질이 단기적 성공에 유리할 수는 있어도 만약 그것이 비도덕적인 상황을 감수하면서까지 이루어진 것이라면 이는 결국 장기적 실패라는 비용을 지불한 것이나 다름없을 수 있습니다.

더불어 살아가는 우리 사회에서는 차가운 이성과 따뜻한 감성을 함께 갖췄을 때에야 비로소 진정한 의미의 성공을 이루었다고 말할 수 있지 않을까요?

-출처 이슈텔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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